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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 갔다 왔던 낙선재~
주변에서 하도 좋다고 말하길래 다녀왔지
근데 사람이 많아서 줄을 꽤 선다고 했는데
역시나 ^^
낙선재 안에는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서
아예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
사진 찍으면서 기다리기
자리나 풍경 자체가 너무 좋아서
돌잔치를 하시는 분들도 꽤 많다
아예 사진 기사분들이 오셔서 촬영을 해줌!!
슬슬 천천히 한바퀴 돌고 나니까
금방 우리 들어갈 차례가 되었당
기본으로 백숙하나 깔고~
반찬도 정갈하게 참 잘나왔다
그리고 빠질 수 없는 도토리 묵 무침
들깨향이 엄청 찐하고 자꾸 손이 가는 맛
별로 배 안부를 줄 알았는데
여기서부터 벌써 배부름
하지만 포기 할 수 없지 해물파쥐~연
하지만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밀가루는
내인생에 빠질 수 없는 한 부분이기에
또 한번 밀어 넣어 봅니다
여기에 동동주도 한사발 먹으면 ^^ 끝-
너무 더워지기 전에 가서
몸보신 한다 생각들 하시고 한번 가보세용